맥스틸 TRON G5100 게이밍 헤드셋 사용 후기
MAXTILL TRON G5100 Gaming Headset




개봉 후기에 이은 사용 후기. 음질 측정 장비를 사용한 전문 리뷰가 아닌, 지극히 일반적인 사용자의 관점이니 참고 바란다. 이 관점에서 보자면 맥스틸 트론 G5100은 막 굴리기 적당한 헤드셋이다. 애초에 게이밍 헤드셋이 음악 감상용 목적이 아니기에, 막강한 성능이나 뛰어난 음질을 필요로 하지 않다. 그렇다고 너무 안 좋으면 오히려 게이밍에 지장이 생기므로, 적당한 성능과 음질은 필요하다. 맥스틸 트론 G5100은 이를 만족하는 헤드셋이다. 헤드셋 위쪽에는 헤드 쿠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헤어밴드는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헤드폰 부분은 부드러운 인조 가죽으로 쿠션 처리되어 있다.




G5100은 가상 7.1 채널(스피커 7개, 우퍼 1개)을 지원한다. 당연하겠지만, 리얼 7.1 채널 정도의 훌륭한 성능을 기대하면 안 된다. 말 그대로 가상이기 때문에 있으면 땡큐고 없으면 그만이다. 가상 서라운드는 소프트웨어로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하다. 마이크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좌우 대칭 구조라서, 헤드셋을 좌우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 길이는 12cm이며 플렉시블 소재로 방향 조정이 가능하다.




연결은 USB 방식이라서, 헤드폰 3.5파이 단자에 꼽으려면 별도의 젠더가 필요하다. USB 2.0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포트에 꼽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그냥 꼽기만 해도 바로 사용 가능하지만, 여러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그리고 헤드셋 케이블에는 리모컨이 있다. 리모컨에는 진동모드, 마이크 음소거, 음소거 모드, 총 3개의 버튼이 있다. 각각 ON/OFF 방식으로 작동하는 버튼이다.




스피커의 스펙은 유닛 크기 40mm, 저항 32Ω, 주파수 응답 20Hz~20KHz, 음압 98dB 이다. 유닛 외부는 RGB로 맥스틸 로고가 빛이 난다. RGB LED는 헤드셋을 착용하면 안 보여서 무의미하지만, RGB 감성만은 살아있다. 헤드셋의 무게는 316g으로,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다만 장력이 약간 강해서 장시간 착용 시 머리가 아플 수 있다. 또 인조 가죽 쿠션으로 인해 장시간 착용하면 땀이 차거나 답답할 수 있으니, 게임 후 적당히 빼줄 필요가 있다.




소프트웨어 디자인은 약간 투박하게 생겼다. 윈도우 XP 쯤에서 볼 법한 디자인이다. 기능은 EQ, 음향효과, 마이크, 버추얼 7.1 등 총 4가지이다. EQ 설정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이퀄라이저를 조정할 수 있으며, 프로필을 총 4개 저장할 수 있다. 음향효과 설정에서는 기본 효과, 영화관 모드, 욕실 모드, 거실 모드, 복도 모드 등 총 5가지 설정이 가능하다. 마이크 설정에서는 볼륨 조절, 음소거 등이 가능하다. Virtual 7.1에서는 가상 7.1채널 온/오프, 방향 회전 등이 가능하다.

맥스틸 TRON G5100 게이밍 헤드셋 리뷰 요약
특징: RGB LED, 가상 7.1채널, 진동
장점: 좋은 가성비
단점: 장시간 착용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