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 리뷰

2017.07.28 03:17






덩케르크 (Dunkirk) 후기

놀란의 마법같은 실사 연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덩케르크>가 드디어 개봉했다. '덩케르크(됭케르크)[각주:1]'란 프랑스 북부 지역에 있는 도시의 이름이며, <덩케르크>는 이 도시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벌어진 사건을 그렸다. <덩케르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실화 영화이며, 놀란 감독 다운 독특한 연출로 작품을 창조했다. 전쟁을 그린 영화지만, 일반 전쟁 영화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덩케르크>는 일반적인 전쟁 영화처럼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CG로 버무려진 영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배우도 유명 배우는 적게 쓰고, 신예 배우나 덜 알려진 배우를 적극 기용했다. 핀 화이트헤드 (토미 역), 마크 라이런스 (도슨 역), 해리 스타일스 (알렉스 역), 아뉴린 바나드 (깁슨 역), 톰 글린 카니 (피터 역), 잭 로던 (콜린스 역), 배리 케오간 (조지 역), 케네스 브래너 (볼튼 사령관 역), 제임스 다시 (위넌트 대령 역) 등의 배우가 등장하며, 놀란 감독이 선호하는 톰 하디 (파리어 역), 킬리언 머피 (떨고있는 군인 역) 등의 배우가 등장한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덩케르크는 전쟁 영화가 아닙니다. 덩케르크는 생존 이야기이며, 무엇보다도 이것은 서스펜스 영화입니다."

"Dunkirk is not a war film. It's a survival story and first and foremost a suspense film." - Christopher Nolan, at CinemaCon.


<덩케르크>는 전쟁 영화이지만, 놀란 감독은 전쟁 영화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덩케르크>는 분명히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놀란 감독이 이렇게 발언한 속내는 '전쟁 영화'에 잡혀 있는 편견을 의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쟁 영화에서는 흔히 장엄한 스케일, 화려한 화력무기, 대규모의 군단이 CG를 통해 쉴 새 없이 등장한다. 전쟁을 '쉽게' 묘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CG 연출 방식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란 감독은 이러한 CG 효과를 최소화하고, 실제 인력을 동원하고 실제 세트장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어렵게' 묘사했다. 

'최소한의 CG, 실제 세트장 제작'은 그동안 놀란 감독이 추구해왔던 철학이다.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의 영화에서도 가능하면 세트장을 직접 제작하여 CG를 최소화했다. 그래서 보다 사실감 있고 놀라운 연출이 가능했다. <덩케르크>도 이와 같이 일관성 있게 자신의 철학을 녹여낸 것이다. 그러나 전쟁 영화에 이러한 철학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분명 부작용이 있다. 관객들은 일반적인 전쟁 영화의 연출 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놀란 감독은 이를 'IMAX'를 통해 극복하려 했다.





이 영화는 아이맥스(IMAX)로 봐야 놀란 감독의 놀라운 연출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1.43:1의 비율을 볼 수 있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의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보면 더 좋다. 1.43:1의 화면비는 본래 IMAX 70mm 필름에서만 볼 수 있지만, 용산 CGV IMAX는 레이저 영사를 도입하면서 1.43:1의 비율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아이맥스 상영관은 IMAX DIGITAL이기 때문에 1.90:1의 화면비로 상영된다. 그리고 일반 디지털 상영관은 DCP로 2.20:1의 화면비로 상영된다. 때문에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영화에서 느끼는 경험이 크게 달라진다. 

또한 <덩케르크>는 단순히 아이맥스의 화면비에만 의존한 영화가 아니다. <덩케르크>는 다양한 화면비로 촬영하여 또 다른 경험을 주려고 했다. 1.43 :1의 화면비 뿐만 아니라 2.35:1의 화면비로도 영화가 연출된다. 대체로 조용한 배경에서 대화하는 장면은 2.35:1의 화면비로 나타난다. 이를 통해 대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투 장면에서는 1.43:1의 비율로 연출하여, 장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아이맥스 카메라의 소음이 큰 이유로 인해, 35mm 아나몰픽 카메라(2.35:1)로 촬영한 까닭도 있다.



실제로 직접 용산 IMAX와 일반 디지털에서 감상한 결과, 그 체감의 차이는 엄청났다. 물론 먼저 아이맥스에서 관람하고, 이후에 디지털에서 봐서 감동에 차이가 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맥스에서 <덩케르크>를 감상한 느낌은 단순히 큰 화면을 보는 느낌이 아니었다. 마치 내가 현장에 있는 것처럼, 또는 VR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아이맥스관의 사운드도 일반 디지털관보다 월등하게 좋았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폭격기의 사운드가 마치 실제 비행단에서 들을 법한 전투기 소음처럼 들리기도 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배경음으로 깔리는 진동 사운드로 인해 의자가 진동해서 마치 4D를 체험하는 듯했다. 덕분에 영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





<덩케르크>는 내용적으로도 독특하고 훌륭하다. 내용은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을 소재로 그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등을 중심으로 한 '연합국'과 독일, 일본,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추축국' 사이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쟁이다. 이 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낳았으며, 후유증도 대단히 컸다. 전쟁 중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는데, <덩케르크>는 그 많은 전투를 뒤로한 채, '철수 작전'을 소재로 사용했다. 이 철수 작전은 다이나모 작전(Operation Dynamo)[각주:2]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며, 1940년 2차 세계대전 초기에 벌어진 대규모 구출 작전이다.

이 작전은 1940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 총 9일 동안 진행되었다. 작전 기간 동안 영국군, 프랑스군 등을 포함하여 총 338,226명이 프랑스 덩케르크에서 영국 본토로 구조되었다. 역사적으로 이렇게 대규모로 구출 작전이 이뤄지거나 성공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구조 역사상 '기적'이라고 불린다.





놀란 감독은 이 기적을 암울하고 현실적으로 묘사했다. 보통 전쟁 영화를 떠올리면, 아군과 적군이 쉴 새 없이 싸우는 모습을 연상할 것이다. 그러나 <덩케르크>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군인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묘사한다. 수많은 병사가 줄을 이뤄 배를 타려 하고, 폭격기의 폭탄이 떨어지면 몸을 낮춰 자신에게 안 떨어지기를 바라고만 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철수하는 군인의 참 모습인 것이다.

실제로 덩케르크에서 영국 본토까지 최단 거리는 약 39 해상 마일(72 km)에 불과하다. 그래서 시정이 좋은 날은 덩케르크에서 영국 본토가 보인다. 당시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의 연합군은 독일군의 압도적인 힘에 패배하여 사지로 몰린 상태였다. 그 사지가 바로 덩케르크였다. 때문에 '집'을 눈앞에 두고도 돌아갈 수 없었으니, 마치 시한부 인생처럼 무기력했을 것이다. 또한 이 상태에서 독일 공군에 의해 폭격당하니, 이들은 사실상 패잔병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독일 공군의 폭격은 저항할 수 없는 공포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덩케르크>에서는 적군으로 등장하는 '독일군'의 모습이 단 한차례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저 독일의 전투기, 폭격기만 등장할 뿐이며, 마지막 결말에 독일군의 실루엣이 나오는 게 전부다. 보이지 않는 '프레데터'나 보이지 않는 '귀신'이 공포의 대상이듯이, 보이지 않는 적을 통해 압도적인 공포 대상을 묘사한 것이다. 그리고 놀란 감독은 군인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과 폭탄이 떨어지면 몸을 낮추는 모습을 통해 군인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묘사했다. 군인들은 이 공포에 맞서 싸워 저항하기보다는, 운명에 순응하고 차례로 줄을 서면서 공포로부터 누군가가 구해주기를 바라고 있을 뿐이었다.





연합군(특히 영국군)의 육군과 해군이 이러한 공포감에 빠진 것은 나치 독일 공군(Luftwaffe)의 폭격 때문이었다. 만약 독일 육군이 쳐들어왔다면 맞서 싸우기라도 했겠지만, 높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독일 공군의 폭격을 막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이다.[각주:3] 그래서 영화에서 "빌어먹을 공군은 어디에 있는 거야?" "공군은 대체 뭘 했나?" 등의 대사가 등장한다.

실제로도 영국 육군은 자국 공군(RAF)에 대해서 원망을 많이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이 덩케르크에서 무차별 폭격을 당할 동안 RAF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RAF가 하늘에서 독일과 맞서 싸웠으며, 많은 수의 스핏파이어[각주:4]가 희생되었다. 다만 바다 위의 상공에서 싸우거나, 안개가 자욱한 상공에서 싸운 까닭에 육군이 공군의 활약을 제대로 보지 못했을 뿐이었다. 

놀란 감독은 이러한 사실을 고증하기 위하여 단 3대의 스핏파이어만 꺼낸다. 그마저도 리더기는 바로 격추당하고, 2호기도 도중에 격추되기 때문에, 덩케르크에 있던 육해군은 그저 1대의 스핏파이어만 봤을 뿐이다. 그래서 그들이 공군이 대체 어딨냐며 원망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공군의 전투 장면을 계속해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육군이 볼 수 없었던 공군의 실제 활약상을 담아냈다. 그런데 이러한 활약상에서 단 3대의 스핏파이어만 등장하기 때문에 하늘이 참 썰렁하다. 그래서 놀란 감독은 이러한 텅 빈 하늘을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촬영을 통해 꽉 채웠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일등 공신은 민간인이었다. 영화에서도 이들의 업적을 그리기 위해 '문스톤'이라는 민간 선박을 내보낸다. 이 문스톤 호는 잔교와 하늘을 잇는 교각이자, 전쟁의 영웅과 피해자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문스톤 호는 사실 영국 해군에 의해 징발된 민간 선박이다. 하지만 이 선박의 선장 '도슨'은 자신이 직접 배를 몰고 나서며 말한다.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에 아이들을 왜 내보내야 하는가?" 그런데 도슨 또한 전쟁으로 인해 첫째 아들을 잃은 피해자였다. 그럼에도 그는 더 이상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영웅이 된다. 그리고 이 영웅적인 행동에 그의 아들 '피터'와 피터의 친구 '조지'가 함께 한다. 

하지만 조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군인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전쟁의 후유증이 의도적이지 않게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놀란 감독은 이러한 과정을 덤덤하게 그려낸다. 눈물을 짜내기 위한 신파라곤 어느 한 장면에도 없으며, 그저 전쟁의 온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낼 뿐이었다.





놀란 감독은 <인셉션>, <인터스텔라>처럼 <덩케르크>에서도 '시간'을 다뤘다. 시간은 총 3가지의 시간대로 나뉜다. 잔교(The Mole)에서 1주일, 바다(The Sea)에서 1일, 하늘(The Sky)에서 1시간 구조이다. 이는 마치 <인셉션>에서 각 단계의 꿈에서 시간이 심화되는 연출을 다시 한 번 착안한 듯하다. 이쯤이면 놀란 감독을 시간의 마술사라고 부를만하다.

<덩케르크>는 이 3가지의 시점을 적절하게 교차 편집하여 매끄럽게 연출했다. 시간이 뒤죽박죽 섞인 영화는 감독의 연출이 꼬이면 관객의 머릿속도 꼬이게 된다. 하지만 놀란 감독은 이를 훌륭하게 교차 편집하였고, 또한 이를 하나의 시간대로 자연스럽게 합쳐냈다. 또한 땅, 바다, 하늘에서 진행된 시간은 각 공간적 환경 특징에 맞는 적절할 시간 표현이었다.

땅에서 일주일은 연합군이 느끼기에 고통스럽고 공포스러운 시간이며, 정말 긴 시간이다. 이들은 독일군의 폭격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언제 구출시켜 줄지 모르는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일주일은 기나긴 미지의 공포를 표현하기에 적절한 시간이었다. 바다에서 하루는 문스톤 호의 모험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시간이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해협을 가로질러 왕복하는 시간은 하루면 충분했다. 하늘에서 한 시간은 공중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상황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시간이다. 제한된 연료로 제한된 시간을 설정하는 것 자체가 긴장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흔히 명작으로 대우받는 전쟁 영화는 유명 배우만을 내세우며 영웅을 묘사하지 않는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다양한 배우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전쟁 그대로를 담아낸다. <덩케르크> 또한 그렇다. 배우 중심의 여타 영화와 달리, 신예 배우를 주연급으로 기용하여 오직 '크리스토퍼 놀란' 브랜드를 내세운 것이다. '토미'를 연기한 핀 화이트헤드와 '알렉스'를 연기한 '해리 스타일스'는 <덩케르크>를 통해 이름을 알린 신인 배우이다. 해리 스타일스는 팝 밴드 '원 디렉션'의 멤버여서, 캐스팅 초창기 때는 많은 이들이 그의 연기력에 의문을 품었다. 놀란 감독의 영화에서 가수로서 과연 적절한 연기를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해리 스타일스는 '신인 배우'로서 적절하게 연기력을 소화했다. 핀 화이트헤드 또한 훌륭한 연기를 선사했다. 그리고 놀란 감독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성 배우도 대거 기용하여 조연 캐릭터로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여 활용했고, 이 배우들 또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놀란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여러 번 출연시켰던 톰 하디와 킬리언 머피를 다시 차출했다. 특히 스핏파이어 전투기의 조종사에 톰 하디를 캐스팅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베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맥스'에서 보여줬던 톰 하디의 절제된 연기가 <덩케르크>에서도 빛을 발했다. 톰 하디는 세 영화에서 눈빛만 드러나는 의상 디자인, 적은 양의 대사를 가진 제한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톰 하디의 눈빛 연기는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놀라운 연출에는 언제나 한스 짐머의 음악이 함께 했다. <덩케르크> 또한 마찬가지이다. 놀란과 한스 짐머의 합작만큼 완벽한 조합은 찾기 힘들다. 이제는 바늘과 실처럼 떼려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번 <덩케르크>에서도 100분의 러닝타임 동안 영화 현장에 빠져들게끔 훌륭한 OST를 만들어냈다. 한스 짐머의 웅장한 음악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인셉션>에서 같이 작업을 했던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 감독도 다시 함께 했다. 호이트 촬영 감독은 <렛 미 인, 2008>, <파이터>, <그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007 스펙터> 등의 영화를 작업한 바 있으며, 시적이고 감성적인 촬영기법이 그의 특징이다. 이런 든든한 조력자들 덕분에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번 놀란 감독의 작품은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덩케르크>가 기존 전쟁 영화와 달리 오락성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의 이전 작품과 비교해도 그렇다. 하지만 영화의 재미는 단순히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것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영화 안에 담긴 수많은 디테일, 카메라 촬영 기법, 편집 기술, 장면 표현력, 인물의 대사, 배우의 연기 등 다양한 요소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아이맥스의 화면비로 감상한다면 재미는 배가 된다. 물론 재미는 보는 이의 취향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며, 평가 또한 주관적인 요소이다. 그래도 나는 꼭 추천한다. <덩케르크>는 아이맥스에서 봐야 하고, 다시 보면 더 좋다고 말이다.



  1. 본래 표기는 됭케르크 [Dunkerque]이다. 프랑스 노르 주에 위치하며, 북해에 인접한 항구도시이다. 본 글은 영화 제목처럼 '덩케르크'로 통일하여 명기하였다. [본문으로]
  2. 됭케르크 철수 작전(Dunkirk evacuation), 됭케르크의 기적 (Miracle of Dunkirk)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문으로]
  3. 사실 독일 육군이 덩케르크로 쳐들어왔다면, 연합군은 전멸당하거나 모두 포로로 잡혔을 것이다. 당시 히틀러의 오판(추정)으로 인해 독일 육군이 덩케르크로 보내지지 않았으며, 이 덕분에 덩케르크 철수 작전이 성공하였다. [본문으로]
  4. 스핏파이어 (Spitfire)는 당시 영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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